한 낮, 평년보다 3,4도 기온 올라..

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맑은 하늘이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맑은 날씨가 반갑기도 했지만 평년보다 3,4 도 가량 기온 오르면서 가을 치고는 꽤 더웠는데요, 오늘도 한 낮에 서울 26도 까지 오르면서 조금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요즘 서울의 최저기온은 17도 안팎이었는데요, 다음주 부터는 15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꽤 쌀쌀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모습이고, 곳곳에 안개만 조금 끼어있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서 높고 푸른 가을 하늘 보실 수 있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 전국이 18도에서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과 부산 26도, 강릉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기온 조금 오르겠습니다.

(생활지수) 오늘의 생활지수 보시죠. 요즘 일교차도 크고, 대기도 건조해서 감기 걸리기 쉽습니다. 특히 다음주 부터는 기온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건강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주간날씨) 내일 부터는 차차 흐려져서 일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비가 그친 뒤 다음주 중반까지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