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부터 4톤 분량의 송이버섯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노 대통령은 어제(4일) 오후 개성공단 방문을 마치고 귀경하던 길에 북측 출입사무소 앞에서 북측 인사들로부터 송이버섯을 선물로 받았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이 북측 출입사무소 앞에 도착해 북측 환송 인사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에 하차하자, 기다리던 박재경 인민무력부 부부장이 송이버섯 한 상자를 열어 보이면서 김정일 위원장의 선물로 함북 칠보산에서 난 송이라고 말한 뒤 선물증서를 함께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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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어제(4일) 오후 개성공단 방문을 마치고 귀경하던 길에 북측 출입사무소 앞에서 북측 인사들로부터 송이버섯을 선물로 받았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이 북측 출입사무소 앞에 도착해 북측 환송 인사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에 하차하자, 기다리던 박재경 인민무력부 부부장이 송이버섯 한 상자를 열어 보이면서 김정일 위원장의 선물로 함북 칠보산에서 난 송이라고 말한 뒤 선물증서를 함께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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