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얀마 정권, 미 대리대사에 회담 제의
입력 2007-10-05 04:05  | 수정 2007-10-05 04:05
미얀마 군사정권이 민주화 시위대를 무력 진압한 이후 처음으로 양곤에 있는 미국 대리대사에게 회담을 열자고 초청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군사정권이 미국의 대리대사에게 미얀마의 수도로 와줄 것을 요청했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사리 빌라로사 대리대사는 미얀마 군사정권의 수도인 네피도에서 열리는 회담의 논의 주제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고 매코맥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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