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킨샤사 국제공항을 이륙한 안토노프-26 화물기가 추락해 최소 18명이 사망했다고 킨샤사 공항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관리들은 '아프리카 원' 항공사 소속의 화물기가 킨샤사 공항을 이륙한 직후 인근 주거지 내 시장으로 추락해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화물기에는 승무원 6명올 포함하여 모두 25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항공사측에서 20명 이상 탑승할 경우에 부과되는 세금을 피하기 위해 탑승인원을 19명으로 신고하는 바람에 사망자 수 확인에 혼선이 빚어졌다고 한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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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들은 '아프리카 원' 항공사 소속의 화물기가 킨샤사 공항을 이륙한 직후 인근 주거지 내 시장으로 추락해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화물기에는 승무원 6명올 포함하여 모두 25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항공사측에서 20명 이상 탑승할 경우에 부과되는 세금을 피하기 위해 탑승인원을 19명으로 신고하는 바람에 사망자 수 확인에 혼선이 빚어졌다고 한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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