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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악재는 없다…개봉 첫 주말 흥행 1위
입력 2015-11-23 09: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개봉 첫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지난 20~22일 전국 1075개 스크린에서 126만1124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160만6140명.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인 '내부자들'은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와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이경영 등 배우들의 연기가 맛깔스럽다.
'검은 사제들'은 같은 기간 778개 스크린에서 48만7690명(누적관객 444만8738명)이 봐 2위에 올랐다.

'헝거게임'시리즈의 마지막 영화 '헝거게임:더 파이널'(33만959명, 누적관객 43만8704명)과 ''007 스펙터'(21만1473명, 누적관객 166만2934명)가 뒤를 이었다.
개봉 10주년을 맞아 재개봉한 '이터널 선샤인'은 재개봉 영화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같은 기간 3만775명(누적관객 37만3445명)이 봐 5위에 랭크됐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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