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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엠블랙 지오 털 야하게 나서 좋아" 차지연은 털 성애자?
입력 2015-11-23 09:26 
차지연/사진=차지연 SNS
차지연/사진=차지연 SNS
차지연 "엠블랙 지오 털 야하게 나서 좋아" 차지연은 털 성애자?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19금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차지연은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그룹 엠블랙 멤버 지오의 ‘털에 대해 언급하며 지오가 참 성실하다. 또 내가 털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런데 지오가 털이 야하게 났다. 그래서 좋다”고 깜짝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아이돌이 뮤지컬을 하게 되면 스케줄이 바빠 연습을 잘 못하는데 지오는 우리보다 자주 연습실에 오고 올인하더라”며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편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차지연으로 추정되고 있는 '캣츠걸'이 4연승을 차지한 '코스모스'를 꺾고 새롭게 가왕 자리에 등극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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