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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본명 박지연·34)가 남자친구인 배우 조정석(34)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전 무대에 오른 귀뚜라미와 캣츠걸, 코스모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17대 가왕은 캣츠걸이 차지했고, 코스모스와 귀뚜라미는 가면을 벗어 정체를 공개했다.
가면 속 ‘코스모스의 정체는 바로 거미였다.
거미는 가면을 벗은 뒤 여러분의 반응이 궁금했는데 막상 벗으니까 시원하고 너무 좋다. 너무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내가 인상이 강한지 모르겠지만 내 음악을 어렵게 느끼시는 것 같아 강하고 센 인상이 있는 것 같다”면서 이게 내 평소 모습이다. ‘복면가왕에 나와 감사드릴 일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가수 생활하며 최근에 슬럼프도 많이 오고 그랬는데 자신감을 많이 갖게 된 프로그램이었다”며 울컥했다.
이에 김성주는 남자친구는 뭐라고 응원을 해줬냐”고 물었고, 거미는 남자친구가 옆에서 굉장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다. 내게 ‘클래스가 다르다고 응원한다”고 답했다.
조정석-거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정석-거미, 잘 어울린다” 조정석-거미, 동갑내기 커플이네” 조정석-거미, 결혼은 언제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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