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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프레시맨` 정체 BAP 대현…"1년 9개월 만에 무대" 눈물
입력 2015-11-22 20: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복면가왕' 프레시맨 정체가 그룹 B.A.P 메인 보컬 대현으로 밝혀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이하 '코스모스')와 '감성 보컬 귀뚜라미'(이하 '귀뚜라미')에 도전할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솔로곡 대결을 펼쳤다.
이날 2라운드 2조는 '히트제조기 프레시맨'(이하 '프레시맨')와 '여전사 캣츠걸'(이하 '캣츠걸')의 대결이었다. 이 대결에서 캣츠걸이 우승을 차지해 3라운드에 진출했고 프레시맨은 노래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프레시맨의 정체는 바로 B.A.P 메인 보컬 대현이었다. 그는 눈물을 글썽이며 "1년 9개월 만에 무대에 서니까 설렘을 멈출 수 없을 만큼 두근거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B.A.P는 소속사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잠시 활동을 쉴 수밖에 없었다. 이에 대현은 오랜만에 오른 무대를 마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무대에 섰던 게 벅찼다. 너무 그리웠다. 행복이라는 말보다 더 행복했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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