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패혈증, 김영삼 전 대통령 사망 원인…어떤 병인가 알아보니
입력 2015-11-22 09:20 
패혈증 김영삼/ 사진=MBN


김영삼 전 대통령이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으로 22일 사망했습니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감염돼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로 호흡수 증가, 신경학적 장애, 혈압 저하, 말단 색상 변화, 구토, 설사, 마비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패혈증은 폐렴, 신우신염, 뇌막염, 봉와직염, 감염성 심내막염, 복막염, 욕창, 담낭염, 담도염 등에 걸렸을 때 원인이 된 미생물이 혈액 내로 침범할 시 발생될 수 있습니다.

패혈증은 원인이 되는 감염을 우선 치료해야 고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장기 기능 장애나 쇼크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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