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의식 찾자마자 죽은 딸 찾아…지진희 ‘눈물’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김현주가 의식을 찾자마자 죽은 딸을 찾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칼에 찔려 사경을 헤매던 도해강(김현주 분)이 잠시 의식을 되찾고 딸 이름을 불러 최진언(지진희 분)을 눈물짓게 했다.



이날 도해강은 사경을 헤메다 눈을 떴다. 잃었던 기억을 되찾은 듯 그는 은솔아. 엄마랑 가자. 아빠한테 가자”고 속삭였다.

도해강을 바라보던 최진언은 깜짝 놀랐다. 이어 기억을 되찾은 아내에게 고맙다는 듯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갑자기 도해강에게 쇼크가 왔고, 무호흡 상태로 빠져 보는 이를 긴장케 했다.

한편 ‘애인있어요에서는 도해강을 사이에 두고 최진언과 백석(이규한 분)의 신경전이 극에 달해 궁금증을 증폭케 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