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영국의 유명한 도박 베팅업체인 래드브록스가 올해도 고은 시인을 유력한 수상 후보 중 한 명으로 올려놓아 주목됩니다.
래드브록스가 지난 2일 개설한 '올해의 노벨문학상' 베팅 사이트에 따르면 고은 시인은 4일 현재 이스라엘 소설가 아모스 오즈,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미국 소설가 조이스 캐럴 오츠, 벨기에 시인 위고 클로스 등과 함께 배당률(수상확률) 10대 1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는 이탈리아 수필가이자 소설가인 클라우디오 마그리스(5대 1), 호주 시인 레
스 뮤레이(6대 1), 미국 소설가 필립 로스(7대 1), 스웨덴 시인 토머스 트란스트로
메르(7대 1), 시리아 시인 아도니스(8대 1) 등에 이어 6순위에 해당하는 배당률입니다.
고은 시인은 2005-2006년에도 래드브록스 도박사들에 의해 수상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작가 10명에 포함된 바 있습니다.
한편 노벨 재단은 최근 홈페이지(http:nobelprize.org)에 '2007 노벨상 발표 순서'를 게재하고 10월8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9일 물리학상, 10일 화학상, 12일 평화상, 15일 경제학상을 차례로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학상 발표일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10월 둘째 주 목요일에 발표해온 관행으로
볼 때 11일이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래드브록스가 지난 2일 개설한 '올해의 노벨문학상' 베팅 사이트에 따르면 고은 시인은 4일 현재 이스라엘 소설가 아모스 오즈,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미국 소설가 조이스 캐럴 오츠, 벨기에 시인 위고 클로스 등과 함께 배당률(수상확률) 10대 1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는 이탈리아 수필가이자 소설가인 클라우디오 마그리스(5대 1), 호주 시인 레
스 뮤레이(6대 1), 미국 소설가 필립 로스(7대 1), 스웨덴 시인 토머스 트란스트로
메르(7대 1), 시리아 시인 아도니스(8대 1) 등에 이어 6순위에 해당하는 배당률입니다.
고은 시인은 2005-2006년에도 래드브록스 도박사들에 의해 수상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작가 10명에 포함된 바 있습니다.
한편 노벨 재단은 최근 홈페이지(http:nobelprize.org)에 '2007 노벨상 발표 순서'를 게재하고 10월8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9일 물리학상, 10일 화학상, 12일 평화상, 15일 경제학상을 차례로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학상 발표일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10월 둘째 주 목요일에 발표해온 관행으로
볼 때 11일이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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