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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토니키 `수비방해 선언에 강력한 어필` [MK포토]
입력 2015-11-21 20:55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쿄)=김영구 기자] 한국과 미국의 야구 국가대항전 '2015 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이 22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졌다.
4회말 무사 2루에서 미국 패스토니키가 투수앞 땅볼 치고 수비방해로 아웃되자 흥분, 심판에게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다.
한국은 이날 대회 기간 내내 자존심을 구겼던 김광현이 선발로 나서 우승과 함께 개인의 명예회복에 나섰다.
김광현은 일본과 개막전(8일·2⅔이닝 2실점)과 예선 마지막 미국전(15일·4⅓이닝 2실점)에서 5회도 못 버텼다. 평균자책점은 5.14
이에 맞선 미국은 선발로 잭 세고비아를 내세웠다. 잭 세고비아는 멕시코전 6이닝 무실점, 네덜란드 전 5이닝 1실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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