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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씨와 '로비약정' 부산 유력인사 2명 체포
입력 2007-10-04 12:30  | 수정 2007-10-04 12:30
부산 건설업자 김상진씨의 정·관계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부산지검은 부산 민락동 미월드 용도변경과 관련, 김씨로부터 50억원 로비약정을 맺은 전 부산관광개발 이사장 남모(72)씨와 안상영 전 부산시장의 인척 김모(62)씨를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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