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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손주안, ‘뒤에서 1등’도 즐거워하는 ‘무한 긍정맨’
입력 2015-11-21 17:58 
사진=SBS 방송 캡처
[MBN스타 이다원 기자] 손준호·김소현 아들 주안이 ‘무한 긍정맨으로 거듭났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손주안이 부모와 함께 소풍을 가 미니 운동회를 치르는 얘기가 그려졌다.

이날 손주안은 이어달리기에 참가했다. 그는 1등을 하겠다는 필사의 의지를 보이며 불타는 승부욕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자신보다 1-2살 많은 경쟁자들에 밀려 꼴찌로 레이스를 마쳤던 것.

그럼에도 손주안은 긍정적으로 결과를 받아들였다. 당근을 부상으로 받고 ‘V자를 그리며 즐거워했다. 이뿐만 아니라 뒤에서 1등”이라며 크게 외쳐 부모를 웃음짓게 했다.

김소현은 이어진 개인인터뷰에서 자신이 목표한 것을 얻지 못했지만 주안이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워했다는 게 또 한 번 성장한 것 같아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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