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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母 발언에 반박 증언 "함께 온 남성이 더 좋아해"
입력 2015-11-21 10:07  | 수정 2015-11-21 10:10
장윤정 엄마/사진=MBN
장윤정母 발언에 반박 증언 "함께 온 남성이 더 좋아해"



MBN '뉴스 앤 이슈'가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가 폭로한 장윤정의 고급 외제차 구입과 관련한 목격자 증언을 단독 입수해 보도했습니다.

20일 방송된 MBN '뉴스 앤 이슈'에서는 육흥복 씨가 주장한 장윤정이 고급 외제차를 구매했다는 2009년 당시 판매장에 있었던 목격자의 증언을 공개했습니다.

육 씨는 앞서 장윤정이 허영심이 강해 매니저와 함께 고급차 견적서를 받아왔으며, 직접 연예인 DC를 요구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장윤정이 고급차 리스를 하러 온 것은 사실이나 당시 장윤정보다는 동행한 남성이 오히려 더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동행한 남성은 장윤정 소속사가 앞서 말했던 것처럼 아버지와 동생인 것으로 보입니다.

즉, 당사자인 장윤정이 계약하는 동안 그 옆에 장윤정보다 좋아한 남성은 동생인 장 씨인 것으로 보입니다.

목격자는 또한 "장윤정이 할인 요구를 한 적은 없으며 주변 분들이 요구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증언해 육 씨의 발언이 사실이 아님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육 씨의 폭로와는 다른 증언이 공개됨에 따라, 앞서 편지를 통해 장윤정의 차사고 본 주민이 있다는 등의 육 씨가 했던 발언은 장윤정의 관심을 끌고,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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