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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 황정민·전지현에게 돌아갔다
입력 2015-11-20 22:05 
대종상 영화제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 황정민·전지현에게 돌아갔다

[김조근 기자] 배우 황정민과 전지현이 대종상 영화제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52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렸다.

이날 남우주연상은 ‘암살 하정우, ‘악의연대기 손현주, ‘베테랑 ‘사도 유아인을 제치고 ‘국제시장의 황정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불참한 황정민은 강하늘이 대리수상자로 올라 트로피를 건네받았다.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국제시장 김윤진, ‘암살 전지현, ‘차이나타운 김혜수, ‘미쓰와이프 엄정화, ‘뷰티인사이드 한효주가 올라 경합을 벌였다. 이중 전지현이 호명됐고, ‘암살 관계자가 대리수상했다.

제52회 대종상영화제에는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등 총 24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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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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