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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유재석 처음 봤을 때 눈물”…이유가 ‘원래 꿈이 개그맨’?
입력 2015-11-20 17:40 
고경표 “유재석 처음 봤을 때 눈물”...이유가 ‘원래 꿈이 개그맨’?
고경표 유재석 처음 봤을 때 눈물”...이유가 ‘원래 꿈이 개그맨?

[김조근 기자] 고경표가 화제인 가운데 유재석과의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고경표는 "유재석을 처음 봤을 때 울었다. 뭔가 영접한 느낌이었다. 왜 울었는지는 몰랐는데, 만나니까 눈물이 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진 감독은 "사실 고경표가 개그맨이 꿈이라더라. 유재석이 우상이라고 했다. 지금 고경표는 개그맨의 꿈을 접은 게 아니라 인지도를 높여 개그맨 되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고경표는 최근 tvN '응답하라 1988'에 모범생 '선우' 역으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경표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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