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34)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박지성은 19일 JS 파운데이션 공식 SNS를 통해 "제 아내가 오늘 아침 사랑스러운 딸을 낳으면서 저는 아빠가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모도 건강하고 만두(태명)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운 마음뿐"이라며 "머릿속으로 많이 그려봤던 일인데도 모든 것이 처음이라 어설프기만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제는 행복한 부부에서 행복을 주는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면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