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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오, 로이킴 우상이었다? 로이킴 "케빈오 보면서 꿈 품어…" 과거 인연보니
입력 2015-11-20 09:20  | 수정 2015-11-22 09:17
케빈오/사진=Mnet
케빈오, 로이킴 우상이었다? 로이킴 "케빈오 보면서 꿈 품어…" 과거 인연보니

슈퍼스타K7 우승 케빈오가 화제인 가운데 가수 로이킴이 "케빈오는 내 우상이었다"고 밝힌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다.

1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결승전에서 로이킴은 참가자 케빈오와 천단비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출연했습니다.

로이킴은 "케빈오를 보고 나도 유튜브에 올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우상이었던 사람이다. 틈틈히 케빈오와 연락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케빈오는 "4년 전에 첫사랑을 알게 됐다. 정말 사랑했다. 근데 다른 사람이랑 떠났다. 이것 때문에 많이 힘들었고, 2년 전 음악을 그만뒀는데 '슈퍼스타K'를 통해 다시 음악을 찾았다. 다 잊어버리고 완성된 마음으로 한국에서 음악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한편 Mnet 슈퍼스타K7에서 케빈오가 우승을 차지해 5억원의 상금과 MAMA(2015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 출연할 영광을 가지게 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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