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 원대 집단 도박을 벌인 일당이 돈을 잃은 한 남성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20일) 새벽 1시쯤 서울 성수동의 한 다세대 주택 건물에서 칩을 사용해 판돈 6천4백만 원 상당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중년 남성과 여성 등 3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도박 인원이 50명에 이르고 조직 폭력배와도 관련이 있다는 신고자 진술을 바탕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20일) 새벽 1시쯤 서울 성수동의 한 다세대 주택 건물에서 칩을 사용해 판돈 6천4백만 원 상당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중년 남성과 여성 등 3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도박 인원이 50명에 이르고 조직 폭력배와도 관련이 있다는 신고자 진술을 바탕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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