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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야구 프리미어12 짜릿한 역전승 “복수하고자하는 생각만”
입력 2015-11-20 07: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이대호가 야구 프리미어12 한국 일본 경기 소감을 전했다.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준결승전에서 한국야구 대표팀이 세계 1위 일본에 4-3으로 승리했다.
한국이 야구 프리미어12 결승에 진출하게 된 가운데, 이대호는 기자회견에서 이겨서 기쁘다. 마지막에 후배들이 포기 안 하고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며 (패배에 대해) 우리가 복수하고자하는 생각만 있었다. 나도 지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결승전에 대해 이제 1경기 남았다. 솔직히 힘들지만 전투력으로 싸우겠다”며 우승을 목표로 도쿄에 왔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9회초 이대호의 2타점 역전 결승타 등으로 넉 점을 뽑아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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