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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교통사고로 사망, 알고보니 화려한 데뷔 후 ‘육체파’ 타이틀 얻은 인기 배우
입력 2015-11-20 05:31 
김혜정 교통사고로 사망, 알고보니 화려한 데뷔 후 ‘육체파’ 타이틀 얻은 인기 배우
김혜정 교통사고로 사망, 알고보니 화려한 데뷔 후 ‘육체파 타이틀 얻은 인기 배우

[김조근 기자] 김혜정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4시 반쯤 서울 서초구 방배역 근처에서 영화배우 김혜정 씨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김혜정 씨가 교회를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다 택시에 부딪힌 뒤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김혜정 씨는 1958년 영화 ‘봄은 다시 오려나에서 기자 역으로 화려하게 데뷔 했으며, ‘육체파라는 타이틀을 처음 얻은 뒤 인기 배우 반열에 올랐다. 이후 그는 1969년에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김혜정 교통사고로 사망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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