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세종고속도로 노선, 착공 예정…땅값은 벌써부터 상승?
입력 2015-11-20 00:37 
서울 세종고속도로 노선
서울 세종고속도로 노선, 착공 예정…땅값은 벌써부터 상승?

서울 세종 고속도로 착공 소식에 인근 지역 땅값 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화제다.

서울 세종 고속도록 착공 소식에 전문가들은 용인과 안성, 천안 등의 물류·산업단지가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은 서울 세종 고속도로가 지나가게 된다. 인근에 동탄2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교통량 증가가 우려됐지만, 이번 고속도로 건설로 숨통이 트이게 된 것.

때문에 물류, 산업단지가 집중된 이곳 용인과 안성, 천안 일대의 땅값 상승이 점쳐지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성남과 광주, 용인, 안성, 천안 등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게 된다.

한 관계자는 "IC 근처, 나들목에 집중력이 많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토지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반적인 인근 지역의 주택시장까지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서울 세종 고속도로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