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14일 8개 지역 동시 경선

경선 파행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대통합 민주신당이 지역별 순회 경선 대신 오는 14일 하루 동안에 남은 8개 지역 경선과 휴대전화 투표를 한꺼번에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최고위원회의와 국민경선위원회 등을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는 손학규 이해찬 두 후보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정동영 후보가 이를 수용 할 지 여부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