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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열애’ 손흥민, 흑인 누리꾼에 공격 당해 “눈을 다 떴다면”
입력 2015-11-19 17:39 
‘유소영 열애’ 손흥민, 흑인 누리꾼에 공격 당해 “눈을 다 떴다면”
‘유소영 열애 손흥민, 흑인 누리꾼에 공격 당해 눈을 다 떴다면”

손흥민 유소영 열애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흑인 누리꾼이 손흥민을 향해 퍼부은 인신 공격성 발언이 눈길을 끈다.

프리미어리그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 전체 평점 3위에 랭크되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영국 축구 통계 전문 회사 ‘옵타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 공개한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선수들의 평점에 따르면 손흥민은 얀 베르통언(7.34), 에릭 다이어(7.32)에 이어 세 번째 높은 7.22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3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1-0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이에 유럽축구 전문 사이트인 골닷컴에서도 페이스북에 손흥민 선수의 사진을 올리며 극찬했다.

그러나 이 게시글에 한 흑인이 동양인 외모를 비하한 댓글을 남겨 한국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 흑인 네티즌은 손흥민이 눈을 다 뜨고 경기를 했다면 골을 얼마나 넣었을 지 상상해보라”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높아지자 이 흑인은 곧바로 자신의 글을 삭제했다.

한편 19일 한 매체는 유소영과 축구선수 손흥민의 열애설을 보도했고, 유소영의 소속사 측은 이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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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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