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소영 이전 열애설 정리해보니…걸그룹 멤버부터 미스코리아까지?

손흥민, 유소영 이전 열애설 정리해보니…걸그룹 멤버에 미스코리아까지?

[김승진 기자] 손흥민과 열애를 유소영이 인정한 가운데, 손흥민의 과거 열애설이 화제다.

손흥민은 한 매체의 보도로 지난해 걸스데이 민아와 열애 장면이 포착됐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 손흥민은 민아와 한강공원, 삼청동 등지를 걸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긴 만남을 이어가지 못하고, 지난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흥민의 새 여친 한연수?'라는 게시물도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한연수는 자신의 셀카 사진과 함께 "2일 후면 생이별. 웃으며 안녕"이라는 글을 남겼고 독일 국기가 장소 태그로 첨부했다. 해당 날짜는 손흥민이 독일로 출국하기 2일 전.

또한 한연수는 두 켤레의 운동화 사진과 함께 "산타처럼 등장해서 님은 그 강을 건너버렸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날은 손흥민이 독일로 출국한 날과 동일하다. 또한 발 사이즈로 추정되는 두 개의 숫자 중 하나는 손흥민의 발사이즈라는 점도 의문을 남겼다.

이어 손흥민은 밸런타인데이인 2월 14일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 있다.

같은 날 한연수는 '해트트랙'을 태그했으며 한 네티즌은 한연수 SNS에 '손흥민 팬이냐'고 남겼는데 댓글과 함께 해트트릭 해시태그가 삭제됐다.

한편 손흥민과 열애설이 난 유소영은 19일 소속사를 통해 이를 인정했다.

손흥민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