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나, 류필립과 첫 만남 장소는 클럽…“20대로 착각했다더라”
입력 2015-11-19 13:41  | 수정 2015-11-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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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라디오스타에서 17세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가수 김상혁, 미나, 개그맨 이상훈, 쇼핑호스트 이민웅과 출연했다.
미나는 남자친구가 만난지 2주 뒤에 나이를 알게 됐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클럽에서 처음 만났을 당시 날 20대로 착각했다더라”고 답했다.
이어 나이를 공개하자 류필립이 어머니 생각이 났다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는 또 두 달 반 사귀고 남자친구가 군대에 갔다. 100일이 추석 쯤이었다”며 공개하려고 한 건 아니지만 연애 사실을 공개하니 편하다”고 말했다.
미나는 지난 8월 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미나 류필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나 류필립, 두 달 반 사귀고 남자가 군대를...” 미나 류필립, 20대로 착각했다고?” 미나 류필립, 나이에 비해 동안이긴 하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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