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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소영 "예쁘게 만나는 중"…6살 차 연상연하 스타커플 탄생
입력 2015-11-19 10:59  | 수정 2015-11-22 07:56
손흥민 유소영/사진=스타투데이
손흥민 유소영 "예쁘게 만나는 중"…6살 차 연상연하 스타커플 탄생

배우 유소영이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유소영 측은 19일 "두 사람이 예쁘게 만나고 있다"라며 "최근에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안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6살입니다.

앞서 한 매체는 손흥민과 유소영의 '빼빼로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과 유소영은 차 안에서 이뤄지는 은밀한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당시 손흥민은 라오스와의 원정 경기(17일)를 앞두고 훈련에 집중하는 가운데, 자신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유소영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했습니다.

두 사람의 심야 데이트는 파주NFC 인근에서 이뤄졌습니다. 유소영은 훈련에 한창인 손흥민을 배려해 늦은 시각 서울에서 파주까지 직접 차를 몰았습니다.

유소영의 차안에서 잠시 얘기를 나눈 둘은 자리를 옮겨 다시 2시간 가량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손흥민은 빼빼로 심야 데이트를 마치고 차에서 내린 후 유소영에게 연신 사랑이 담긴 손 키스를 발사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오전 입국해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미얀마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5차전을 치르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하지만 그 바쁜 와중에도 라오스 출국 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대표팀 전원에게 허락한 짧은 휴식을 오롯이 유소영에게 투자하며 남다른 특급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유소영은 19일 오전 이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손)흥민이와는 좋은 감정이다. NFC에 간 건 마침 라오스전을 대비해 훈련중인 흥민이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고 싶었다. 이런 애틋한 감정을 앞으로도 예쁘게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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