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칼럼리스트 곽정은이 가수 아이유의 ‘제제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의 ‘빅썰 코너에서는 최근 불거진 아이유 ‘제제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곽정은은 아이유의 롤리타 이미지를 소비했던 것은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많은 남성들이지 않냐. 지금까지 가만있다가 갑자기 이 문제에 대해서 논란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까지 소비했던 것은 대중들이 아니었냐. 그 대중들과 지금 대중들은 다른 사람인 거냐”며 대중들의 이중성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또 곽정은은 제제가 망사스타킹을 입고 핀업걸 포즈를 하고 있는 아이유의 앨범 재킷 이미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곽정은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라는 작품 속에서 제제는 아빠 앞에서 19금 성인가요를 불렀다가 모질게 학대를 당한다”며 앨범 재킷 속에 있는 그림이 ‘학대 당하고 있는 순간에 입었던 옷일 수도 있다라는 생각까지 해 보면 이것이 어쩌면 제제가 가장 슬펐던, 학대당한 아이로서의 상징을 표현한 그런 일러스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칼럼리스트 곽정은이 가수 아이유의 ‘제제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의 ‘빅썰 코너에서는 최근 불거진 아이유 ‘제제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곽정은은 아이유의 롤리타 이미지를 소비했던 것은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많은 남성들이지 않냐. 지금까지 가만있다가 갑자기 이 문제에 대해서 논란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까지 소비했던 것은 대중들이 아니었냐. 그 대중들과 지금 대중들은 다른 사람인 거냐”며 대중들의 이중성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또 곽정은은 제제가 망사스타킹을 입고 핀업걸 포즈를 하고 있는 아이유의 앨범 재킷 이미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곽정은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라는 작품 속에서 제제는 아빠 앞에서 19금 성인가요를 불렀다가 모질게 학대를 당한다”며 앨범 재킷 속에 있는 그림이 ‘학대 당하고 있는 순간에 입었던 옷일 수도 있다라는 생각까지 해 보면 이것이 어쩌면 제제가 가장 슬펐던, 학대당한 아이로서의 상징을 표현한 그런 일러스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