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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야구 국가대표, 日 프로팀과 친선경기
입력 2015-11-19 10:15 
사진=한국여자야구연맹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015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의 이벤트 경기로 일본 프로여자야구팀과의 교류전이 열린다.
한국여자야구연맹은 오는 21일과 22일에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일본팀과 교류전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여자야구는 2007년 창립 이후 일본 프로여자야구팀과의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상대팀으로는 일본 프로야구팀인 토호쿠레이아가 참가해 여자 야구국가대표팀과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친선경기뿐 아니라 양팀의 합동훈련도 예정돼 있다.
연맹은 내년 부산시 기장군에서 열릴 세계여자야구월드컵에 앞서 수준급의 일본 여자프로야구팀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우리 선수들의 국제대회 경험 및 실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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