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의 ‘내부자들이 전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전야 개봉한 지난 18일 하루 동안 9만 181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은 11만 3650명이다.
‘내부자들은 당초 19일 개봉이었으나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검은 사제들이 차지했다. ‘검은 사제들은 18일 하루 동안 11만 154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87만 7210명을 기록 중이다.
2위는 ‘내부자들이 이름을 올렸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007 스펙터와 ‘헝거게임 : 더 파이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 드라마. 영화 ‘이끼, 드라마 ‘미생으로 잘 알려진 윤태호 작가의 동명 미완성 웹툰이 원작이다. ‘파괴된 사나이 ‘간첩의 우민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