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대출 보증료 부담 완화될 듯
입력 2007-10-03 07:40  | 수정 2007-10-03 07:40
무주택 서민들이 은행에서 주택자금을 빌릴 때 내야하는 보증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다음 달부터 주택금융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료율을 현행보다 30~40%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공사는 2004년 8월 보증료율을 평균 0.15%포인트 인상한 바 있으나 보증료율을 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행 보증료율은 개인보증의 경우 0.3∼1.1%, 사업자보증은 0.8∼1.2%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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