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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우현주 “내 딸이 파브리병이라고?”…문근영 향해 뺨 때려
입력 2015-11-18 22:32 
사진=마을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우현주가 이열음이 파브리병이란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격노했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에서 소윤(문근영 분)이 가영(이열음 분)과 혜진(장희진 분)이 아버지쪽 유전자가 같다는 것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윤은 가영이 파브리병이라고 의심해, 가영의 머리카락을 몰래 들고 가 유전자 검사를 했다. 소윤은 이후 가영과 혜진의 아버지가 같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소윤은 가영의 엄마 경순(우현주 분)을 찾아가 그 사실을 알렸지만 경순은 말도 안 된다고 소리쳤다.

소윤은 파브리병이 최악의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며 가영의 검사를 권유했지만, 경순은 이런 종이 쪼가리로 귀한 딸을 병자로 만드냐”며 오히려 소윤의 뺨을 때렸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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