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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화가 배수지, 힘들었던 폭우 맞는 신의 추억…“아주 심한 감기에 걸려 고생”
입력 2015-11-18 21:19 
도리화가 배수지
도리화가 배수지, 힘들었던 폭우 맞는 신의 추억…아주 심한 감기에 걸려 고생”

[김조근 기자] 도리화가 배수지가 폭우 맞는 신을 촬영하며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배수지는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도리화가(감독 이종필) 언론시사회에서 폭우 맞는 신을 찍고 아주 심한 감기에 걸려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에 들어가서 나오는 신이 있는데 그건 편집이 됐다. 그 신을 찍고 나서도 심한 감기에 걸렸었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배수지는 극 중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 역을 맡았다.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 분)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

도리화가 배수지

김조근 기자@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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