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잠자기 전 스트레칭,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 ‘간편하게 운동 효과’
입력 2015-11-18 19:00 
잠자기 전 스트레칭
잠자기 전 스트레칭,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 ‘간편하게 운동 효과

잠자기 전 스트레칭이 화제인 가운데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도 눈길을 끌고 있다.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은 모두 6단계로 '앞으로 목 굽히기' '머리 잡고 목 당기기' '손바닥 몸 쪽으로 당기기' '깍지 끼고 등 말기' '의자에 앉아 몸 앞으로 굽히기' '다리 교차하여 앉아 몸 굽히기'가 있다.

의자에 앉은 채로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동작들은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지 않으며,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서도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뻣뻣한 목을 푸는 체조 또한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목의 피로는 모두 가지고 있다.

특히 직장인들은 과도한 긴장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인해 팔, 어깨 등의 근육에 피로가 쌓이기 쉽다.

근육 피로의 누적은 근육통을 동반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시간이 날 때 마다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뻣뻣한 목의 피로를 풀어주는 체조를 한다면 목 디스크와 오십견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뻣뻣한 목 푸는 체조'는 먼저 서거나 앉은 자세로 양손으로 허리를 잡고 머리를 천천히 앞으로 숙인 후 뒤로 지그시 숙인다.

이러한 자세를 3회 정도 반복 한 뒤 고개를 좌우로 돌려 어깨 너머를 바라보는 자세를 3회 더 반복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두 손을 비벼 손바닥 온도를 높인 후 목을 비벼주며 마사지 해주면 끝이다.

한편 적절한 운동은 숙면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하기도 한다. 근육의 피로를 회복시키고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은 숙면에 도움이 되며, 하루 동안 쌓인 피로와 근육의 긴장을 해소시켜 준다.

때문에 잠자기 전 수행하는 스트레칭은 근육이 이완될 수 있도록 지나치게 큰 자극을 가하지 않아야 하며, 자세와 근육의 정렬이 이루어질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잠자기 전 스트레칭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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