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분쟁` 황승언, `SNL코리아` 크루 하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황승언이 tvN 'SNL코리아6' 크루에서 하차한다.
18일 tvN에 따르면 황승언은 지난 31일 방송된 'SNL코리아6' 장서희 편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하차 이유는 스케줄 조율 문제였지만 현재 소속사와 전속계약 건으로 마찰을 빚고 있는 탓이라는 게 중론이다.
'하트투하트', '스웨덴 세탁소', 영화 '족구왕' 등을 통해 촉망받는 신인으로 떠올랐던 황승언은 올 상반기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하지만 최근 소속사인 얼반웍스미디어와 갈등을 빚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현재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산하 상벌윤리조정위원회를 통해 조정 방안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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