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세레머니 화제…손으로 만든 S자는 무슨 뜻?

손흥민, 세레머니 화제…손으로 만든 S자는 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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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세레머니가 화제다. 한국 라오스 축구 경기에서 슈틸리케호가 5-0으로 완승한 가운데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S자 골 세레머니로 눈길을 끌었다.

17일(한국시각) 라오스 비엔티안의 라오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6차전 경기 한국 라오스 전에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 라오스 전에서 2선 공격수로 나선 캡틴 기성용이 풀타임 활약하며 전반에만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손흥민도 멀티골을 터뜨렸다.

손흥민 골 동영상은 전반 35분 기성용이 찍어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었고 후반 22분 기성용의 크로스가 이재성을 거쳐 손흥민에 이어졌고 이때 지체없는 슈팅을 날리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첫 번째 골을 넣었을 땐 손목 키스 세레머니를 펼쳤다. 두 번째 손흥민 골 세레머니는 두 손가락을 붙여 알파벳 S자를 그려보여 의미 해석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손흥민 골 세레머니에 대해 일부는 손흥민의 손SON을 상징하는 S 시그너처 세리머니라는 의견을 내놨고, 슈틸리케 감독을 상징하는 S라는 의견, S가 아닌 존경하는 선배 차두리의 등번호 5번을 상징하는 숫자 5라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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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