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퍼맨’ 삼둥이, 송일국 일터 찾는다…3인3색 꼬마거지 ‘변신’
입력 2015-11-18 15:44 
사진=KBS
[MBN스타 박주연 기자]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아빠 송일국의 일터를 찾는다.

오는 22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가 아빠 송일국의 일터인 드라마 ‘장영실 촬영현장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송일국은 삼둥이가 엄마의 직업은 확실하게 알고 있는데 자신의 직업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거 같다며 만날 운동만 하고, 집에만 있고…”라고 씁쓸해한 바 있다. 특히 민국은 ‘배우라는 아빠의 직업을 ‘배우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송일국은 아빠의 직업을 직접 보여주기 위해 촬영장인 충남 부여로 향했다. 촬영장에서 아빠의 분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삼둥이는 직접 분장에 도전해 조선시대 꼬마거지로 변신해본다. 깜찍한 모습은 그대로지만, 콧수염에 장발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다. 특히 꼬마 거지 분장을 한 채 표주박까지 들고서 좋아하는 삼둥이 모습에 현장 분위기도 들떴다는 후문이다.

대한, 민국, 만세가 아빠 송일국의 직업을 제대로 이해했을지 22일 오후 4시50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10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