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정음 측 "`달의 연인` 여주인공 유력? 사실 아니다"
입력 2015-11-18 15: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황정음 측이 '달의 연인' 출연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18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달의 연인'에 출연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달의 연인'은 중국 허난TV에서 35부작 드라마로 제작돼 인기를 끌었던 중국드라마 '보보경심'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20대 평범한 직장인 장효가 우연히 청나라 시대로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며, 한국적인 이야기로 각색될 전망이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를 연출한 김규태 PD가 메가폰을 잡으며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 현재 배우 이준기, 홍종현, 강하늘 등이 물망에 올랐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역변한 폭탄녀 혜진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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