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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다듀 신곡에 얽힌 사연 "힘든 시기, 남자친구가..."
입력 2015-11-18 14:31  | 수정 2015-11-18 14: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그룹 에프엑스의 전 멤버 설리가 다이나믹듀오 신곡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설리는 17일 다이나믹듀오의 정규 8집 앨범 ‘그랜드 카니발이 공개된 후 수록곡 ‘겨울이 오면의 가사와 함께 듣자마자 눈물 나오던 곡. 드디어 나왔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설리는 저는 잠이 들면 이대로 깨어나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며 그때 남자친구가 이 노래를 들려줬는데 위로가 되고 안정이 됐다. 그래서 울었다는 말이었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저도 팬의 마음으로 글을 올렸다”라는 말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최자 역시 같은날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여자친구에게 너무 고맙다”며 앨범 내에서 빛날 수 있는 곡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 덕분에 한 번 더 조명되는 것 같다”고 말한바 있다.
두 사람은 2014년 8월19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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