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시 노사문화대상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15-11-18 14:23 

울산시는 행정자치부가 주는 ‘2015년 공무원 노사문화대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행자부는 지난 8월부터 전국 21개 기관으로부터 공무원 노사문화대상을 신청받아 노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3차례에 걸친 심사를 실시, 노사문화대상 4개 기관, 인증기관 5개 기관을 각각 선정했다.
울산시는 시장과 직원이 함께 하는 ‘톡톡데이와 ‘문화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간 소통을 강화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행자부장관 이름의 인증패, 정부합동평가에서 가산점을 받는다.
공무원 노사문화대상은 행자부가 공무원 사회에 건전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만들어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2010년부터 도입한 제도이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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