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지수 측 “tvN ‘기억’ 출연?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
입력 2015-11-18 13:58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김지수 측이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 출연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김지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8일 오후 MBN스타에 ‘기억은 김지수가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라며 출연을 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수가 제안 받은 역은 극 중 박태석의 전처이자 판사인 나은선 역. 지방국립대 법대 교수인 아버지 밑에서 유복하게 자란 그는 타고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이혼녀다.



이번 작품으로 컴백을 결정한다면 2014년 SBS ‘따뜻한 말 한마디 이후 2년만의 컴백이다.

한편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 가족애를 그린 작품이다. 내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