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명박-부시 회동 '오락가락'
입력 2007-10-02 16:55  | 수정 2007-10-02 16:55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면담을 놓고 주한 미대사관과 한나라당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맥스 곽 주한 미 대사관 대변인은 백악관이 부시 대통령과 이명박 후보간 면담 요청을 받았으나 그러한 면담은 계획돼 있지 않다면서 이는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한나라당 박형준 대변인은 현재까지 달라진 상황은 없다고 밝혀 면담 성사 자체에 혼선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