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밀어닥친 외환위기로 구로공단은 수출산업단지로서의 기능을 거의 상실 하였다. 고용자 수는 1989년 61,872명에서 1999년 29,639명으로 절반 이하로 감소하였으며 같은 기간에 수출은 41억 4천만 달어에서 1999년 15억 달러로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이와 같은 위기상황에 대응하여 정부는 민간건설업체도 지식산업센터를 건설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을 첨단산업 중심으로 확대하는 등의 전통제조업 중심의 구로공단에서 첨단산업 중심의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산업구조의 재편을 추친하게 되었다. 1990년대 말 정부가 규제완화를 통해 입주업종을 첨단산업으로 확대한 것도 중요한 성장요인이다. 첨단산업 중심의 입주업종 확대는 입주 수요를 크게 증가시킴으로써 지식산업센터의 기업 및 고용자 수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이유중에는 크게 3가지 요인이 있다고 형국진 본부장은 말하고 있다.
1.입지적 비교우위
2.네트워크 효과
3.저비용,제도적 지원 등이다.
제도적지원에 따른 지식산업센터 입주로 비용절감이 가장 비율이 높고 다음으로 동종,관련업종과의 협력용이와 정부의 제도적지원으로 나왔다. 강남 테헤란밸리의 임대료 수준의 비용으로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직원10명 정도의 기업이면 임대료 및 관리비에서 강남지역에 비해 년2~3천만원 정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지식산업센터 분양에 따른 매력과 입주비용 절감으로 기업들의 급성장 핵심적 요인으로 꼽는 견해들이 많다고 지식산업센터 전문컨설턴트 형국진 본부장은 말하고 있다.
클러스터 형성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동종 및 관련 업종의 집적과 상호 협력에 대한 기대도 문정지구처럼 단지로 구성된 지식산업센터가 급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동종 및 관련 업종과의 협력에 대한 기대가 지식산업센터 입주로 비용 절감 다음으로 중요한 입주이유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동종 및 관련 업종이 집적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기업 간 시너지 효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로 구성이되면 다양한 공식적,비공식적인 모임을 통한 지식과 정보의 교류가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의 창출이나 직원들의 동기부여 및 정서적인 안정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단지 내에 동종 및 관련 업종과 기업지원서비스 등이 집적하여 상호 협력함으로써 비용절감,기술개발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성장하는데 영향을 줄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대한민국 IT산업의 죄대 집적지인 강남에서 송파밸리라 불리는 문정지구가 젊은이들의 서울 근무를 선호하므로 우수 인력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보고있다. 서울이라는 이미지와 명성, 대중교통의 편리성,네트워크 형성 등의 이점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공사중인 문정지구에는 뛰어난 입지요건으로 전문인력 확보가 용이, 편리한 교통,양호한 생활정주환경등 우수한 요건들을 잘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문정지구 지식산업센터는 대량건설과 분양으로 동종 및 관련 업종의 시너지 효과가 클것으로 보고있다.
도시형제조업을 하는 업종은 지식산업센터에서 이미 공장 등록에 관한 인,허가를 받아 났기에 몇가지 요건만 갖추면 공장등록이 수월하며, 벤처확인을 받은 비제조업의 경우 시제품이 있을경우 국비지원금인 ''정책자금''도 수월하게 받을 수 있다고 지식산업센터 전문컨설턴트 형국진 본부장이 말하고 있다. 접근성이 좋은 문정지구는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부설연구소로도 인기가 높으며 실제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에게는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설자금으로 창업기업지원자금,신성장기반자금,재도약지원자금과 운전자금으로 개발기술사업화자금,긴급경영안정자금,수출금융지원자금등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다고 한다.
여러가지 혜택이 많은 지식산업센터지만 고객이 몰라서 누리지 못하는 혜택이 종종 있기에 경험많은 전문가에게 상담 받는걸 형국진 본부장은 권하고 있다.
1600-5155 (https://문정지구수익전문분양센터.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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