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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119소년단 초청 소방안전문화 탐방
입력 2015-11-18 10:24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17~18일 국민안전처와 함께 경북 영주시 119소년단 소속 초등학생 30명을 초청,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헤아림 봉사단과 119소년단은 첫 날인 17일에 서울 광진구 소재 어린이대공원 내 소방안전체험관을 방문,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 상황을 직접 체험했다. 또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인명구조 방법을 실습하며 위급상황 대처방법도 배웠다.
이튿날인 18일은 어린이들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 키자니아를 방문해 화재감식단, 전기안전사, 과학수사대 등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사고 관련 직업의 중요성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헤아림 봉사단원과 어린이들은 서울의 주요 명소인 경복궁, 광화문광장, N서울타워를 탐방하고, 서울의 역사문화와 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도 가졌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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