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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윤혜진, 엄태웅 "만난지 이틀만에 결혼 결심" 이유 보니…'헉!'
입력 2015-11-18 08:52  | 수정 2015-11-19 10:00
택시 윤혜진/사진=tvN
택시 윤혜진, 엄태웅 "만난지 이틀만에 결혼 결심" 이유 보니…'헉!'

'택시'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출연한 가운데, 엄태웅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엄태웅은 과거 '1박2일'에 출연해 "내가 장가를 간다. 아내를 처음 봤을 땐 둘 다 '성격이 좋구나' 정도의 호감으로 시작했는데, 얘기를 하고 계속 만나면 만날수록 너무 편하고 예쁘고 이러다 보니까 일단 결혼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상하게 만나자마자 이틀째 되는 날부터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당시 여자친구는 직업상 좋은 기회가 찾아와서 한국에서 사는 걸 포기해야 됐다. 하지만 다시 보내고 싶지 않더라"며 여자친구를 붙잡은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17일 tvN '택시'에 윤혜진이 출연해 남편 엄태웅과의 에피소드 및 딸 엄지온양의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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