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IS와의 전쟁을 선포한 해커조직 '어나니머스'의 경고에 코웃음을 쳐 눈길을 끈다.
16일(현지시간) 어나니머스가 "IS에 대대적인 공격을 조만간 실시할 것"이라며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예고했다. 이에 IS 측은 "멍청이들((Idiots)"이라며 이들을 비웃었다.
IS 연계조직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이들은 "어나니머스 해커가 IS에 대한 해킹 공격을 감행하겠다고 위협했다"면서 "멍청이들"이라고 응수했다.
이어 IS는 해킹을 피하는 요령으로 미확인 링크를 열지 말고, 컴퓨터와 휴대폰을 자주 바꾸라고 지시했다.
앞서 어나니머스는 조직의 상징인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쓴 대변인을 내세워 "IS를 찾아내 가만 두지 않을 것"이라며 IS와의 사이버 전쟁을 선포했다.
이에 누리꾼은 "IS와의 전쟁, 어찌 되가는 거지" "IS와의 전쟁, IS제발 털어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IS와의 전쟁을 선포한 해커조직 '어나니머스'의 경고에 코웃음을 쳐 눈길을 끈다.
16일(현지시간) 어나니머스가 "IS에 대대적인 공격을 조만간 실시할 것"이라며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예고했다. 이에 IS 측은 "멍청이들((Idiots)"이라며 이들을 비웃었다.
IS 연계조직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이들은 "어나니머스 해커가 IS에 대한 해킹 공격을 감행하겠다고 위협했다"면서 "멍청이들"이라고 응수했다.
이어 IS는 해킹을 피하는 요령으로 미확인 링크를 열지 말고, 컴퓨터와 휴대폰을 자주 바꾸라고 지시했다.
앞서 어나니머스는 조직의 상징인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쓴 대변인을 내세워 "IS를 찾아내 가만 두지 않을 것"이라며 IS와의 사이버 전쟁을 선포했다.
이에 누리꾼은 "IS와의 전쟁, 어찌 되가는 거지" "IS와의 전쟁, IS제발 털어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