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꿀잼, 설리 "남자친구가 이 노래 들려줬는데…"

다이나믹듀오 꿀잼, 설리 "남자친구가 이 노래 들려줬는데…"



다이나믹듀오가 정규 8집 앨범 'GRAND CARNIVAL'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의 여자친구인 설리가 응원 글을 남겨 눈길을 끕니다.

설리는 다이나믹듀오의 음원이 공개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집 수록곡 중 하나인 '겨울이오면'을 스트리밍하는 모습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듣자마자 눈물이 나오던 곡ㅠㅠㅠ 드디어 나왔다...!"라는 글을 남겨 해당 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후 설리는 자신이 남긴 SNS 글이 화제가 되자 "저는 잠이 들면 이대로 깨어나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어요 그때 남자친구가 이노래를 들려줬는데.. 위로가되고 안정이됐어요 그래서 울었다는 말이였습니다...!!.노래가 너무좋아서 저도 팬의 마음으로 글을올렸네여!! 호홍"이라는 글을 추가적으로 남겼습니다.

공개 연애 이후 SNS에 최자를 '남자친구'라고 직접적인 언급을 한 점과 함께, 힘든 시기 노래로 위로를 해 준 로맨틱한 최자의 면모가 주목할 만 합니다.

한편, 다이나믹듀오의 신곡 '꿀잼'은 음원 발매 직후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휩쓸며 2년이 넘는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다이나믹듀오의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