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자, 연인 설리 공개응원 언급 "쉽지 않은일, 고맙다"
입력 2015-11-17 18: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연인 설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다이나믹듀오는 정규 8집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을 이날 발표했다. 이들은 서울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취재진과 만나 그간 근황과 앨범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앞서 이날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듣자마자 눈물이 나오던 곡... 드디어 나왔다"라는 글과 함께 다이나믹 듀오의 8집 11번 트랙 '겨울이 오면' 가사를 소개했다.
최자는 이와 관련해 "고맙다. 유독 그 노래를 좋아하더라"며 "앨범 내에서 빛날 수 있는 곡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설리) 덕분에 한 번 더 조명되는 것 같다"며 웃었다.
최자는 이어 "공개 응원이 어찌 보면 사실 쉽지 않은 일이다. 그 부분이 무엇보다 가장 고맙다"고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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