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정재 측 의견 보니? “어머니, 변제해야 할 채무액 없어” 강력 반박
입력 2015-11-17 18:29 
이정재 측 의견 보니? “어머니, 변제해야 할 채무액 없어” 강력 반박
이정재 측 의견 보니? 어머니, 변제해야 할 채무액 없어” 강력 반박

[김승진 기자] 이정재 측이 이정재의 어머니와 관련된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법률사무소 동녘 측은 17일 이정재 씨 어머니가 변제해야 할 채무액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상대방이 주장하는 채권금액은 이미 변제된 금액이 포함됐거나 이정재 씨 어머니가 서명한 약속어음에 기재된 금액이 모두 이정재 씨 어머니가 변제해야 할 채무인 것처럼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재가 어머니를 위해 채무정리를 했던 어머니의 채권자들은 이 사건 상대방 이외에도 5명이 더 있었다”면서 모두 이정재 씨와 합의해 채권채무를 정리했다”고 말했다.

또 상대방은 마치 이정재 씨 어머니에 대한 형사고소를 하고 나서야 이정재 씨가 나서서 어머니의 채무를 대신 변제하겠다고 했던 것처럼 주장하고 있는데, 기자가 그 주장을 그대로 받아 적으면서 오해가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상대방이 민, 형사상 이의제기를 하지 않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2005년경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이정재 씨 어머니를 상대로 사기죄로 형사고소를 했다가, 이미 해결된 사안임을 전제도 무혐의 처분된 사안이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동녘 측은 이정재 씨는 어머니의 채무를 인수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정재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